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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통장 "와이프는 모르는 나만의 비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스텔스 통장 "와이프는 모르는 나만의 비밀" 스텔스 통장/ 사진= S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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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통장, 나만 아는 잔고 '비밀 통장으로 비상금 모으세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인터넷으로 조회되지 않는 이른바 비밀 통장, '스텔스 통장'이 인기다.

'스텔스 통장'은 다른 계좌와는 다르게 인터넷으로 조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최근 2년 전 보다 50% 이상 이용자가 급증했다.


'스텔스 통장'은 최초 계좌를 개설할 때 인터넷 조회가 되지 않도록 하고 서류만 작성하면 개설할 수 있지만, 계좌를 신청한 지점에서만 거래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러한 불편함에도 '스텔스 통장'은 시중 은행 6곳에서 14만 5000여건이 등록되는 등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특히 배우자의 눈을 피해 비상금을 모으거나, 거액의 자산을 보유한 자산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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