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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지고' 금융·레저산업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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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분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우리나라 산업구조에서 향후 제조업과 내수 소비업종이 위축되고 건강·교육·금융·부동산임대·레저 등 고령화와 밀접한 산업들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00세시대 행복리포트 신년 특별기획 '고령화가 미래의 산업판도를 바꾼다'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에서는 고령화를 먼저 경험한 미국·일본은 물론 독일·스웨덴 등 유럽 선진국 산업구조의 변화 분석을 통해 고령화로 인해 우리나라 산업구조에 예상되는 변화를 예측했다.


이와 함께 100세시대 연구소는 '시니어들의 도전할 만한 유망직업' 보고서를 통해 고령화에 따른 유망 산업과 시니어들의 특성을 고려해 제2 또는 제3의 일자리로 유망한 직업들은 추천하고 해당 직종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윤학 100세시대연구소장은 "기존 서구식 은퇴 개념에서 벗어나 한국적인 새로운 관점에서 은퇴와 일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하다"며 "실제 선진국 산업구조를 심층 분석해 보았더니 의외의 결과도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100세시대 행복리포트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지(www.nhw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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