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이 소비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볶음밥 2종에 패키지를 리뉴얼 했다.
풀무원식품은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7가지 야채와 통새우 볶음밥', '7가지 야채와 닭가슴살 볶음밥' 등 볶음밥 2종 패키지를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산 쌀을 가마솥 직화방식으로 쪄낸 밥에 국내산 야채를 넣어 만들어 맛과 영양까지 고려한 냉동 형태의 제품이다.
7가지 야채와 통새우 볶음밥과 7가지 야채와 닭가슴살 볶음밥은 국내산 양파, 당근, 대파, 파프리카, 피망, 애호박, 단호박 등을 기본 재료로 하고 닭가슴살과 새우가 각각 들어가 있다.
이번 리뉴얼된 패키지는 소비자가 제품을 보다 쉽게 조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또 1인분씩 개별 소포장돼 있으며, 소비자들을 위한 바른먹거리 정보가 담겨져있다.
우선 전자레인지와 프라이팬 이미지를 정면에 추가해 조리법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했다. 또한 제품 별 주요 원재료와 제품명을 패키지 중앙에 배치해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패키지 뒷면에는 풀무원이 제품 제조시 원칙으로 하는 '바른먹거리 원칙 10'을 삽입했으며 풀무원 메뉴개발실에서 제안하는 조리법을 추가해 볶음밥을 더욱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2종의 소비자가격은 450g 5200우너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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