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STM 손화신 기자]영화 '강남 1970'(감독 유하)이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강남 1970'은 지난 29일 전국 613개 상영관에서 7만 55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36만 5517명이다.
'강남 1970'은 서울 강남의 개발이 시작되던 1970년대 이 지역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영화다. '말죽거리 잔혹사'와 '비열한 거리'를 연출한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국제시장'이, 3위는 '빅히어로'가 차지했다.
손화신 기자 son716@stoo.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