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화건설은 창원시 성산구 가음 7구역에 재건축하는 '창원 가음 꿈에 그린'의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29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분(53가구)을 제외한 117가구 모집에 2만170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8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면적 84㎡A형은 최고 경쟁률 295.9대 1을 찍었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지하 2~지상 30층 아파트 6개동, 59~110㎡ 749가구 규모다. 이중 17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1200만원 중반대다.
강진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교통, 학군, 편의시설, 자연환경 4박자가 갖춰져 높은 인기를 얻었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더해져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계약은 다음달 9~11일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번지에 마련돼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8월. 문의 ☎1666-7490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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