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화건설은 창원시 성산구 가음 7구역에 분양하는 재건축 '창원 가음 꿈에 그린' 견본주택에 23~25일 2만50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6일 밝혔다.
강진혁 분양소장은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창원의 황금입지인 성산구에 위치하고 교통, 학군, 편의시설, 자연환경 4박자가 갖춰져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하루 평균 300여통의 전화 문의가 오는 등 관심이 높아 청약과 계약이 무난하게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지하 2~지상 30층 아파트 6개동, 59~110㎡ 749가구 규모다. 이중 17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대부분 주방과 거실의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3가지 옵션으로 책상, 조명 등을 선택할 수 있는 학습 극대화 자녀방(공부방)이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1200만원 중반대다. 27~29일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다음달 4일 발표된다. 계약은 9~11일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번지에 위치해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8월. 문의 ☎1666-7490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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