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제로투세븐, 이른둥이 출산가정 후원금 적십자에 기부

시계아이콘00분 4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지난 27일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에 이른둥이 출산가정 후원금 5300여 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난해 알로앤루 오가닉 언더웨어 및 러브이즈 펀 캠페인 티셔츠 판매금액의 일부 수익금이다.


제로투세븐이 최근 6년 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금액 및 물품은 총 15억 원에 달한다. 2010년 이후 저소득층 영유아물품 및 의류기부, 베이비페어 수익금 기부, 싱글맘 환우 치료비 지원 등 대한적십자사에 다양한 기부 및 후원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2012년에는 싱글맘 자녀의 의료비 및 의료 용품을 지원하는 '싱글맘 프로젝트 사업(싱글맘 Smile Again)'에 베페 베이비페어 수익금 1억3000여 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2014 희망풍차 시리어스 리퀘스트(SR)에 약 4억원 상당의 영유아용품을 후원했다.


제로투세븐은 특히 올해 적십자사와 함께 저소득층의 이른둥이 후원을 위한 캠페인 및 사업을 적극 전개한다. 임신 37주 미만 출생아 또는 체중 2.5㎏ 미만인 신생아를 지칭하는 ‘이른둥이’는 최근 출생률 급감에도 불구하고 고령 출산으로 인한 인공수정 비율 증가로 인해 20년 동안 2배 가량 늘었다. 이에 제로투세븐은 이른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및 SNS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성철 제로투세븐 대표는 "올해는 국가 경쟁력 저하로까지 이어지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사회적 과제를 나누기 위해 이른둥이 후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면서 "업계 1위의 유아동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외 불우 유아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