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 혁신을 통해 금융투자업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본시장발전협의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금융투자인 비전선포식’을 열고 업계 비전 제시와 더불어 자본시장 재도약을 다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영상 축전을 통해 “낡은 관행과 규제를 없애고 한국 금융이 IT와 결합해 세계 시장을 누비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작금의 금융투자업계가 맞은 현실에 대해 “재도약과 역동성 회복이 시급하다”고 운을 뗀 뒤 “창조경제 구현과 경제혁신 추진으로 새로운 번영의 30년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를 선도할 핵심분야로 금융을 꼽으면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도전을 지원할 금융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혁신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금융투자산업을 관리의 대상이 아닌 지원의 대상으로 보고 경제 핵심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정부 차원에서도 본연의 역동성을 살릴 수 있는 근본적이고 과감한 규제 혁신을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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