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새학기를 맞아 깔끔한 디자인과 수납성을 높인 '그라트 2 (GRAT II) 백팩'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라트 2백팩'은 정면과 측면 상단에 지퍼로 수납 공간을 분리시켜 노트북이나 책을 넣기 편하도록 디자인 됐으며, 가방 몸체와 지퍼를 배색 컬러로 해 디자인에 포인트를 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위한 주머니가 따로 나눠져 있어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방 상단과 측면에는 메시(mesh) 소재의 포켓이 내장돼 있어 작은 학용품이나 휴대전화, 지갑, 물병 등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책상 고리 등에 가방을 걸 때 사용 할 수 있도록 추가 손잡이가 달린 것은 물론, 평소 편리하게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지갑까지 세트로 구성해 학생들의 작은 편의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기능성도 놓치지 않았다. 등판에는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홀 모양의 에어메시(air mesh) 소재를 사용해 통풍성을 높이고, 푹신한 쿠셔닝으로 충격 흡수 기능을 더했다. 가방이 흔들리면서 주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가방 끈과 연결 된 가슴 띠가 장착 돼 있어 일상생활뿐 아니라,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푸마 매장 및 푸마 온라인 스토어(shop.puma.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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