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을 위해 발랄한 디자인에 실용성을 높인 아동용 가방 '이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더 이뉴는 키즈용 백팩과 신주머니로 활용할 수 있는 보조가방, 필기구 파우치 등 총 3가지 제품을 세트로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이뉴 백팩은 소지품 관리 및 보관이 편리하도록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각종 준비물 등을 꼼꼼히 챙기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방 전면과 측면에 다양한 포켓을 적용했다.
소지품의 길이, 크기에 따라 알맞게 수납할 수 있게 전면 포켓을 두 개로 구분했으며 양 측면에 오픈 포켓을 적용해 사용 빈도가 높은 소지품을 쉽게 꺼내고 넣을 수 있다.
등판과 어깨 끈에 통풍이 뛰어난 메시 소재를 적용해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내구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했다. 모양이 쉽게 흐트러지지 않는 사각 백팩 형태라 학교는 물론 소풍이나 캠핑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세트로 선보인 보조가방도 넉넉한 수납 공간을 갖춰 신주머니는 물론 준비물 가방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필기구 파우치는 백팩과 탈부착할 수 있어 분실의 위험을 최소화했다. 제품 전체에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변형한 아이더 영문 로고 프린트를 적용해 밝고 경쾌한 느낌을 강조했다. 색상은 블루, 핑크 2가지며 가격은 12만원.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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