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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감]엔화 약세…닛케이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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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0일 일본 주식시장이 상승 마감했다. 엔화가 약세를 보였고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기대감도 작용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2.07% 오른 1만7366.30으로, 토픽스지수는 1.84% 뛴 1397.63으로 거래를 마쳤다.


노무라 홀딩스가 2.6% 올랐다. 고베 철강은 크레디스위스의 목표 주가 상향 조정 소식에 6.3% 뛰었다. 일본거래소그룹은 순익 전망치 상향 조정 소식에 3.4% 올랐다.


엔화는 0.76% 하락한 달러당 118.45엔을 기록중이다. 이로써 엔화 가치는 3일 연속 하락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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