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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쌍용양회가 오는 17일 옛 터전인 서울 중구 저동 씨티센터타워(사진·옛 쌍용빌딩)사옥으로 되돌아간다.
이 건물은 1969년 준공해 2013년까지 쌍용그룹 본사로 45년간 사용하다 리모델링을 했다.
씨티센터타워에는 쌍용양회를 비롯해 쌍용정보통신, 쌍용레미콘, 쌍용해운 등 4개 쌍용 계열회사가 입주한다. 나머지 쌍용자원개발, 쌍용머티리얼, 쌍용기초소재, 한국기초소재 등은 지방에 본사를 두고 있다.
쌍용양회 관계자는 "첨단빌딩으로 거듭난 옛 사옥에서 다시 시작하는 각오로 지속가능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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