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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코디가 안티' 아니다…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것"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래원과 이민호가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의 미모를 극찬하며 호감을 표한 가운데 과거 설현의 기괴한 할로윈 의상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10월 31일 설현이 속한 AOA의 공식 트위터에는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설현은 커다란 거미가 붙어 있는 기묘한 차림새로 '코디가 안티 같다'라는 네티즌의 지적을 받았다.
설현은 이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해명했다.
설현은 "할로윈 때 거미를 크게 몸에 붙이고 안 하던 헤어스타일에 메이크업을 했는데 팬들이 코디가 누구냐고 싫은 기색을 내비쳤다. 코디 때문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것이다"라며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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