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남도소리상설무대·화요예술무대 각 8개 작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문화예술회관이 2015년도 남도소리상설무와 화요예술무대 기획공연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남도소리상설무대와 화요예술무대 등 2개이며 각각 8개 작품을 모집할 예정이다.
창극, 판소리, 전통무용, 풍물 등 전통국악 작품은 ‘남도소리상설무대’에, 음악, 무용, 연극, 콘서트 등 현대공연 작품은 ‘화요예술무대’에 공모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연을 희망하는 예술인이나 민간 전문예술단체이며, 국·공립기관 또는 언론기관이 운영하는 예술단체, 비전문 동호인단체, 학교 및 종교단체에 소속된 공연단체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문화예술회관은 1차 서류심사와 대학교수, 예술인, 전문가 등 14인으로 구성된 ‘광주문화예술회관 운영 자문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2월말에 최종 당선 작품을 발표할 계획이다.
올해 기획공연 작품으로 선정되면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공연장 무료 대관, 장비·기계·시설 운용인력 등을 제공하며, 선정 단체는 공연기획, 제작, 홍보 등과 진행 경비 일체를 부담하고 입장료 수입은 공연자가 직접 관리하게 된다.
제출 서류는 2015년도 기획공연 공모작품 지원신청서 1부이며,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누리집, http://www.gjart.net)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토·일요일 제외) 광주문화예술회관 공연사업과(062-613-8351)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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