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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난해 판매왕은 공주지점 임희성 부장…6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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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난해 판매왕은 공주지점 임희성 부장…6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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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자동차 공주지점의 임희성 부장(사진)이 지난해 최다 판매직원의 영예를 안았다.

14일 현대차에 따르면 임 부장은 지난 한해 동안 343대를 팔았다. 6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으로 뽑혔다. 임 부장은 2001년 8월 현대차 판매영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누적 3888대를 팔았다. 연간 277대 이상 판 것으로 영업일 기준으로 보면 하루 한대 이상 판 셈이다.


임 부장은 "고객 특성에 맞는 맞춤형 판매 전략과 서비스가 고객을 감동케 해 구매까지 이어진 것 같다"며 "올 한해도 더욱 고객의 마음을 얻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희성 부장에 이어 대전지점 김기양 부장이 290대, 경기 발안지점의 남상현 차장이 264대, 서울 혜화지점 최진성 부장이 259대, 충남 당진지점의 장석실 차장이 238대를 팔아 뒤를 이었다. 이밖에 ▲경기 안중지점 이양균 부장 234대 ▲경기 수원지점 권길주 차장 225대 ▲의정부지점 김주선 부장 223대 ▲경기 평촌지점 이병철 부장 222대 ▲광주 수완지점 임계환 부장 222대로 상위 10선 안에 들었다.


현대차는 판매 우수자의 노하우와 성공비결을 분석해 사내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현장에 전해 영업직원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고객만족도를 높이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은 태블릿PC를 이용한 고객상담과 자동차 매매계약까지 가능한 전자계약 시스템, 블루멤버스 프로그램, 상품전문가 육성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원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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