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2015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1억3800만원 가량으로 12월말까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 197명에게 조제분유 및 쌀, 현미, 닭 가슴살, 오렌지 주스, 우유 등 보충식품이 공급될 예정이다.
보충식품을 공급받는 대상자들은 가구별 최저 생계비가 200% 미만인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다.
사업 대상자들에게는 보충 식품(식품 패키지)이 제공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영양 위험요소를 가진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최상의 품질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영양 불균형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영양교육 상담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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