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 감사원 산하 방산비리 특별감사단의 총책임자인 문호승 감사원 제2사무차장(56)이 최근 사임했다.
10일 감사원에 따르면 문 차장은 내부인사 등 문제를 이유로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산 비리 감사와 검찰 수사를 연계해 방산비리를 뿌리뽑겠다면서 출범한 감사원 소속 방산비리 특별감사단이 출범한 지 한달만이다.
감사원은 이영하 국방감사 1과장 대행이 일시적으로 특감단을 맡고 한편 조만간 후임자 물색에 나설 계획이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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