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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장애인委, ‘사랑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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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장애인委, ‘사랑나눔 행사’ 개최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30일 중앙당 장애인위원회(위원장 김정록)와 함께 장애인복지시설인 광주영광원을 찾아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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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영광원 방문 현장 간담회 개최…장애인복지정책 애로사항 청취·해소방안 등 논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누리당 광주시당은 30일 중앙당 장애인위원회(위원장 김정록)와 함께 장애인복지시설인 광주영광원을 찾아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중앙장애인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정록 국회의원과, 김윤세 광주시당 위원장, 광주시당 장애인위원회, 광주장애인복지시설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새누리당 중앙장애인위원회와 광주시당은 이날 광주영광원에 위문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시설운영자 및 광주지역 장애인복지시설협회 측으로부터 장애인 복지정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광주영광원 측은 김정록 의원에게 실비입소장애인의 실비지원과 중증중복장애인 거주시설 설립 필요성을 건의했다.


광주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장애인거주시설 소규모화를 위한 보건복지부의 정원 조정 추진 계획에 따라 오는 2017년까지 정원 30인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정부가 장애인시설 소규모화 정책을 법인에 전가하고 있어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김정록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장애인복지정책 문제점과 관련해 국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회와 정부를 설득해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세 시당위원장은 “광주지역 장애인시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중앙당과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사회 약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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