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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AM(조권 슬옹 창민 진운) 멤버 조권이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조권은 29일 오후 트위터에 "노로 바이러스. 어젯밤은 올해 가장 고통스러운 밤이었다"며 투병 사실을 알렸다.
그는 "건강과 자기 관리를 잘하는 나에겐 한 번도 비껴가질 않는구나"라고 말해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트위터 사용자들은 "조권, 아 저런 아프지 말기", "빨리 나아요 권이오빠", "조권, 빨리 나으면 좋겠다" 등 조권의 쾌유를 기원했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은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되며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 중 가장 흔하다.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60도에서 30분 동안 가열해도 소멸하지 않고 소량으로도 쉽게 감염된다.
감염된 사람은 하루 이틀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속이 더부룩하고 구토, 설사를 하는 등의 증상을 보이며 이후 48-72시간에 걸쳐 회복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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