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현대시멘트는 계열사 성우종합건설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이 24일 회생절차 개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현대시멘트의 성우종합건설에 대한 보증·담보총액은 4696억840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279.1% 규모다. 회사 측은 시행사 등 제3자 보증채무가 포함된 금액으로 이에 대해 PF사업장 정산 등을 통해 손실확정시 14.9%는 현금 변제, 나머지는 출자전환하기로 결의됐다고 설명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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