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넥센타이어는 로디안 HTX RH5 제품이 미국 201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64회를 맞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 예술, 디자인, 도시 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해 선정하는 상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8개국에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출품해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식, 재질, 구성 등의 다양한 요소를 평가 받았다.
넥센타이어 로디안 HTX RH5 제품은 도심 속의 자연을 표방한 디자인 콘셉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운송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로디안 HTX RH5는 온·오프로드에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용 타이어다. 다양한 도로노면에서도 뛰어난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자랑한다.
한민현 넥센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성능과 창의적인 디자인의 다양한 제품 개발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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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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