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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연말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성금 및 성품기탁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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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연말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성금 및 성품기탁 줄이어 장흥군 님프만 이불·커튼 대표 김종근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800만원 상당의 이불 100채를 장흥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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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님프만 대표 이불 100채, 국제와이즈맨 장흥클럽 김장 30박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장흥군 님프만 이불·커튼 대표 김종근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800만원 상당의 이불 100채를 장흥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이불은 지역 내 조손가정과 다문화가족,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으로, 김종근 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1억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김종근씨는 “나누는 기쁨은 그 어떤 행복보다 크다면서, 12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이불 한 채의 포근함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장흥군에는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이 줄을 잇고 있다.


매년 국제와이즈맨 장흥클럽의 여성회원들은 가정에서 담은 김장을 모아 2011년도부터 장흥군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스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19일 김장김치 30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햇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 사랑의 마음이 지역 전체로 확산되어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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