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최저임금도 단계적으로 인상해 저소득층의 소득여건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6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연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소비가 살아나려면 가계소득이 안정적으로 늘어야 한다. 내년부터 가계소득증대 3대 패키지가 시행되는데 많은 기업들이 임금 인상이나 배당 확대 등에 동참할 수 있도록 경제단체 등을 통해서 제도를 널리 알리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