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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아픈 가정사 공개 "사기 당해 이혼… 딸아이와 함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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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아픈 가정사 공개 "사기 당해 이혼… 딸아이와 함께 산다" [사진=MBC '세바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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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아픈 가정사 공개 "사기 당해 이혼… 딸아이와 함께 산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더원이 자신의 슬픈 가정사를 공개했다.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 '세바퀴'에서는 MC 김구라, 신동엽, 이유리, 육중완을 비롯해 박준금, 김태현, 바비킴, 윤민수, 더원, 김도균, 레이디제인, 비투비 육성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더원은 "아이는 있지만 결혼은 안 한 상태"라고 방송 최초로 밝혔다.


모두가 놀라자 더원은 "이건 처음 얘기하는데 삶이 바닥을 쳤을 때 사기를 당했다.집, 차, 건물까지 다 잃었다. 그때 상황이 너무 심하게 틀어져 전 아내와 헤어지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더원은 이어 "현재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4살된 딸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MC들의 격려가 이어졌고다. 이에 더원은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지금 상황이 좋아졌다. 현재 '나는 가수다'를 통해 행운을 받아서 열심히 살고 있다. 내년 말까지 열심히 하면 어둠에서 빛으로 갈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더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더원, 정말 힘들었겠다" "더원, 목소리가 더 애절하게 들려" "더원, 안타깝다" "더원, 힘내길" "더원, 화이팅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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