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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신도시에 부는 소형 주택 바람…프리미엄 高 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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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중대형에 비해 수요자 선호도 높고 웃돈 잘 붙어 투자가치 ↑

EG the1, 100% 전용 59㎡ 구성에 특화 설계 적용으로 인기 높아

양산신도시에 부는 소형 주택 바람…프리미엄 高 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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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전용면적 59㎡의 소형 아파트 인기가 심상치 않다. 부담 없는 가격과 설계가 진화함에 따라 수요층이 넓어져 소형 아파트로 주택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어서다. 특히 최근에는 소형 아파트의 높은 인기 속에 특화된 설계의 소형 아파트들이 등장하면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전용면적 60㎡ 이하의 아파트 거래량은 전체의 37~39%를 넘나든다. 또한 국민은행의 규모별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 역시 전용면적 40~62.8㎡의 소형 아파트가 103.0으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이면서 나머지 면적들보다 가격 오름세가 컸다.


이러한 소형 아파트의 인기 원인에 대해 업계에서는 ‘낮은 진입장벽’, ‘평면설계의 진화’, ‘수요층의 확대’ 등을 이유로 꼽고 있다. 소형 아파트의 경우 중형 아파트와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해 진입문턱이 낮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에는 높은 전셋값 상승률, 소형 아파트에 주어지는 금리인하와 세금혜택 등까지 받을 수 있어 구입 부담이 더욱 줄어들고 있다.

소형 아파트의 평면설계가 진화한 것도 인기의 이유다. 발코니 확장이 가능해져 실사용 공간이 넓어졌을 뿐만 아니라, 가변형 벽체 설계, 알파룸, 드레스룸 등 각종 특화공간을 제공하면서 공간 활용도가 높아졌다. 또한 전용면적 59㎡의 소형 아파트들도 방을 3개로 구성하면서 수요층이 확대됐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경남 양산신도시에서 분양중인 전용면적 59㎡로 구성된 ‘양산신도시 1차 EG the1’을 주목해 볼만하다. 이미 부산지역 부동산 시장을 휩쓴 건설사와 브랜드인 만큼 양산시 수요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에 양산신도시에서 선보인 단지들 대부분이 중대형을 구성하고 있어 소형으로만 구성된 EG the1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다. 이달 인근에서 분양한 모 아파트 경우 전용면적 100㎡ 중대형 아파트로만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EG the1에 비해 낮다는 것이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들의 반응이다.


EG the1 분양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시장 트랜드가 소형 주택이기 때문에 청약경쟁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특히 소형이지만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소형을 중형처럼 사용할 수 있는 등 거실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양산신도시 1차 EG the1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전용면적 59㎡, 4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물량이 100%로 구성되며 단일 면적이지만 광폭 거실, 효율적인 수납공간 등 상품에 차별화를 두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켰다.


양산신도시 1차 EG the1이 들어서는 36블록은 양산신도시 내에서도 중심 위치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초,중,고교 에듀블록이 형성되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또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와 부산대학병원 등이 자리잡고 있어, 명품 교육 인프라를 형성한다.


자연 환경과 교통망도 훌륭하다. 단지 주변으로 증산과 낙동강을 비롯해 넓은 녹지와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고 경부선 및 경전선으로 이용이 가능한 부산지하철 2호선 증산역(2015년 개통 예정)이 있어 경남 일대와 부산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프리미엄 아파트인 만큼 독보적인 혁신적인 상품 설계를 선보인다. 양산신도시 최초로 59㎡형에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거실폭을 전면 최대 6.12m까지 확장시킬 수 있어, 수요자들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거실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소형 주택에서 중형 주택 같은 넒은 거실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거실과 주방 수납공간, 침실(안방)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자녀들을 위한 공간이나 서재, 취미실 등을 구성할 수 있고 거실에는 우물 천장설계를 도입해 같은 공간이라도 조금 더 넓고 확 트인 느낌을 주었다.


주부들의 마음을 먼저 생각한 설계도 이 아파트의 포인트다. 주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주방을 더 넓게 설계 했고, 맘스 데스크 및 펜트리를 설치해 공간 활용과 수납 배치의 효율성을 높여 컴팩트한 구성으로 더욱 개방감 있는 공간을 선사했다. 또한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주방 동선 배치로 주부들이 편리하게 주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주부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한편 EG the1은 지난 건설경기 불황에도 약진을 보여줬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세종 행정복합신도시 1,2차 1364가구, 부산 정관신도시 3차 1035가구, 부산 신항만 792가구, 아산테크노밸리 1차 1013가구, 동탄2신도시 642가구 등 전국의 주요 요지에서 혁신적인 평면특화 및 고품질의 마감재,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아파트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이어 올해도 EG the1은 전국적으로 아파트 공급에 나서고 있다. 올해 초 부산 정관신도시5차(426가구)와 광주선운지구2차(562가구)는 성공적인 초기 분양 100%를 달성했으며 경북 김천혁신도시(486가구), 양산신도시 1,2차(2185여가구), 평택 청북지구(513가구), 세종 행정복합신도시 3차(649가구), 시흥 배곧신도시(880가구), 아산 풍기동(1216가구), 전남 나주혁신도시 1차(400가구), 아산테크노밸리 2차(2442가구) 등 총 9759 가구 공급예정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당첨자 발표를 한 양산신도시 1차 EG the1 모델하우스에는 수 많은 인파들이 모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후 8월27일~8월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계약기간 동안 분양 완판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태다.


양산신도시 1차 EG the1은 모델하우스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3번지 남양산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1899-0557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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