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EG건설이 이달 말 분양하는 '광주 선운2차 이지더원' 견본주택을 21일 개관하고 본격 마케팅에 나선다.
광주 선운2차 이지더원은 광주 광산구 선암동 일대에 전용 72㎡ 단일면적 총 562가구 규모다. 선운지구 내 1차 분양분을 포함하면 총 125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거듭난다.
전용 72㎡ 단일면적에 4베이 평면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대형 팬트리로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거실을 최대 6.2m까지 확장해 사용할 수 있다. EG건설이 개발한 5가지 색채를 적용해 눈의 피로를 덜었고 주방에는 포인트 컬러를 가미한 컬러 가구를 적용했다.
수완, 하남지구와 인접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가 편리하고 소촌산업단지, 평동산업단지, 하남산업단지 등과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무진대로, 제2순환도로, 광주~무안 고속도로와 KTX, 2022년에 경전철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레저시설을 갖춘 황룡강 생태하천과도 인접하다.
EG건설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를 고집하면서도 아낌없는 투자로 최고급 친환경 마감재와 혁신 설계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600만원대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60 일대에 마련된다. 청약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27일 순위별 접수가 진행된다. 계약은 4월9일부터 11일까지다. 문의 (062)368-8833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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