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은 금통위원, 구조개혁 필요성 강조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연일 구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총재와 호흡을 맞춰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도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하성근 한은 금융통화위원은 19일 금통위원 기자간담회에서 "외부 충격에 대한 한국 경제의 취약성이 제약 조건"이라며 "이를 강화하고, 통화 스와프 확대 등을 통해 제도적으로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위원은 이어 "경제에 취약성이 있으면 적극적인 정책이 어렵다"고 말했다. 구조개혁 등으로 경제의 취약점을 개선해야 통화정책이 효과가 있다는 의미다.


하 위원은 또 가계부채를 한국 경제의 가장 큰 취약점으로 꼽으며 "국제유가, 환율, 아베노믹스 등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형태로 움직이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이 총재도 기자간담회를 통해 "통화정책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며 "아베노믹스가 주춤한 것도 통화정책에만 의존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