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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겨울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센터 아이들과 18일부터 3일간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스키캠프를 연다.
이 스키캠프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에서 자란 아이들 35명이 스키를 타면서 꿈을 키우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안전교육을 받은 후 스키를 타면서 또래 친구들과 협동하고 목표를 달성하면서 ‘혼자가 아닌 함께’의 의미를 경험했다.
또 ‘나의 꿈을 찾아 떠나는 드림투어 인성강의’를 받으며, 자신의 꿈을 생각하고, 이를 서로 이야기하면서 친구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쌓았다.
김윤경 주민복지실 여성가족담당은 “아이들이 즐거운 놀이를 통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새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효과와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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