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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드림스타트센터가 21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드림스타트 대상 아이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드림스타트센터에는 유아부터 초등생까지 이발을 받기 위해 방문한 아이들로 북적였다.
그간 양로원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김연임(45) 행운미용실(함평읍 소재) 원장이 봉사에 나섰다.
김 원장은 “봉사활동을 하면 몸이 녹초가 되지만 천진난만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동안 모든 피로가 가시며 큰 부자가 된 느낌이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재능기부를 통해 행복한 우리지역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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