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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크리스마스 먹거리 기획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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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케이크, 치킨, 와인 등 크리스마스 먹거리 기획 특가에 판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홈플러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먹거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대표 먹거리인 랍스터와 와인, 케이크 등을 특가 판매한다. 홈파티에서 빠질 수 없는 활랍스터(미국산)는 18일부터 24일까지 마리당 1만1000원에 전국 140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랍스터에 곁들이면 좋은 레드 와인도 준비돼 있다. 와인의 경우 12월 매출은 평달에 비해 평균적으로 두 배가 오르고 일년 중 12월의 매출이 17%를 차지할 정도로 12월의 수요가 높다. 이에 홈플러스는 지난 주에 출시한 호주 하디 와인 중 노타지 힐 샤도네이, 노타지 힐 피노누아, 노타지 힐 쉬라즈 등 3종을 1월7일까지 9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또한, 파티에 어울리는 30여 종의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을 비롯해 200여 종의 와인도 20%에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분 외에 1~2인용으로도 즐길 수 있는 9900원 케이크와 9900원 점보 로스트치킨도 판매하며 허니버터맛 치킨을 새롭게 출시해 전국 136개 점포(밀양점, 영도점, 동김해점, 서귀포점 제외)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수내점에서 판매한다.


허니버터맛 치킨은 특제 소스로 닭의 담백한 맛은 살리고 달콤한 벌꿀과 고소한 버터로 만든 허니버터 소스를 더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18일부터 31일까지 8500원에 특가 판매한다. 치킨 역시 가족 대표 먹거리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평달 대비 평균 25% 이상 매출이 증가한다고 홈플러스측은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스테이크 페스티벌을 열고 18일부터 21일까지는 한우 전 품목, 22일부터 25일까지는 수입 쇠고기 전 품목을 훼밀리 카드 소지 고객에게 4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도 한우등심, 수입 냉장목심, 와규 윗등심 스테이크, 램 LA식 양념 양갈비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테이크용 상품을 모아 훼밀리카드 고객에게 30% 할인 판매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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