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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롯데면세점은 취약계층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11일 여성가족부와 함께 '디딤돌' 사회 진출 지원 프로그램 3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디딤돌' 사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여성(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여성·저소득층·다문화가정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 서비스 교육을 하는 것으로, 특히 일부 인력의 경우 직접 채용 연결해 주고 있다.
고객 응대법, 서비스 기본자세와 표정, 이미지 메이킹 등 총 48시간의 교육을 거쳐야 수료가 가능하며 1기 11명과 2기 18명 지원에 이어 이번 3기는 총 21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월드타워점 스타에비뉴에 네일숍을 운영해 폭력피해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후원하고 있다. 여성 채용 등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7일에 아동·여성폭력방지 유공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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