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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올 겨울도 소외이웃돕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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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올 겨울도 소외이웃돕기 총력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왼쪽)가 지난달 13일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연탄 1만5000장은 저소득층 가정에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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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롯데면세점은 '사랑이 가득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힘쓰고 있다. 글로벌 기업으로써 국내외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전 임직원이 참여를 통해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3일 갑작스러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연탄 배달에 나섰다. 7회째 시행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롯데면세점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서울 노원구 중계 본동에 위치한 연탄은행에 지난해 보다 3000장 많은 연탄 1만5000장을 기부하고,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사랑의 연탄 봉사는 2008년 시작된 이래 매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한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는 임직원들에게 물품을 기증 받아 판매한 수익금을 기증하는 봉사활동으로, 4년째 시행 중이다.

롯데면세점은 국제 사회 발전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해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도 시행 중이다. 아프리카 지역 신생아에게 모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굿네이버스와 해외아동 결연을 통해 지난 2010년부터 120명의 직원이 참여해 직원과 회사가 50%씩 후원금을 분담하는 방식의 매칭 결연을 진행 중이다. 또한 굿피플과 연계한 '심장병 아동 살리기'를 통해 해외 아동 심장병 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서는 '디딤돌' 사회 진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취업 관련 서비스 교육 후 일부 인원에게 직접 채용의 기회까지 마련한다. 더불어 취약계층 부부 또는 한부모 가정의 해외 여행도 지원된다. 롯데면세점은 이런 다각도의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7일 아동ㆍ여성폭력방지 유공자 장관 표창을 받기도했다.


롯데면세점은 지점 내에 자체 봉사단을 운영하며, 총 8개의 봉사단이 연간 55회 가량의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환경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지원사업, 직원 어학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전 점 봉사단 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켜 지역 사회 공헌에 힘쓸 예정"이라며 "전 임직원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롯데면세점에 나눔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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