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섬이 4분기 이후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56분 현재 한섬은 1950원(6.46%) 오른 3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한섬에 대해 올해 4분기 이후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높였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섬의 올 4분기 개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4%, 8.6% 증가한 1875억원, 24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경쟁사 대비 적극적인 신규 브랜드 론칭과 매장 확대로 수익성 우상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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