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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지속적인 실적 개선 유효..목표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HMC투자증권은 12일 한섬에 대해 올해 4분기 이후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높였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섬의 올 4분기 개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4%, 8.6% 증가한 1875억원, 24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경쟁사 대비 적극적인 신규 브랜드 론칭과 매장 확대로 수익성 우상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마련 중"이라고 진단했다.


모기업의 공격적인 사업 마인드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박 애널리스트는 "모기업인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아울렛 사업 시작ㆍ공격적인 점포 확장과 맞물려 한섬의 매장확대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오는 2017년까지 상품 브랜드 위주의 신규 론칭과 매장 확대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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