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IT 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이 10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자회사인 소프트센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회사가 매년 연말에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받아 진행됐다.
아이티센은 2011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복지단체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행사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눔으로써 기업차원의 사회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강진모 대표는 “매년 회사가 성장하는 동력은 사회와 지역의 관심이 모아지기 때문인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을 펼쳐나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티센은 코스닥 상장사인 소프트센의 모회사로 현재 IPO진행중에 있다. 이달 9일부터 10일 양일간의 수요예측을 거쳐 15일과 16일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며 주관 증권사는 IBK투자증권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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