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은 국회사무처 주관 국회정보시스템 노후서버교체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e-의안시스템·맞춤입법콘텐츠검색시스템 등의 노후서버 교체, 소프트웨어 이전·설치에 따른 버전 업그레이드 및 관련 정보시스템 보완이 주요사업내용으로 예산은 35억8000만원 규모, 주사업자는 아이티센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회 정보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 향상 및 업무편의성을 제고하여 대국민서비스 및 행정지원서비스 등 IT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티센은 코스닥 상장사인 소프트센의 모회사로 지난 20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에 이어 다음달 9~10일 수요예측 및 15~16일 공모주 청약을 거쳐 연내 상장할 예정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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