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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혁신사업 '슈퍼스타K', 모바일 투표 진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서울시는 사회문제를 해결한 혁신 사업에 상을 주는 '서울혁신상' 수상자를 뽑기 위해 모바일 투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9월부터 접수된 총 34간의 '서울혁신상' 후보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친 총 9건의 최종 후보를 놓고 시민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혁신상 최종 후보는 ①국민도서관 책꽂이(공유기반의 소셜 라이브러리) ②미리내 운동본부(손님이 '미리내' 준 비용으로 소외이웃 식사대접) ③도봉구 신동아1차 아파트봉사단(엽서쓰기 운동으로 층간소음 민원 감소) ④다울림(결혼이주여성 아동 요리강사로 양성) ⑤아띠인력거(북촌 골목길 투어 개발 및 인사하기 운동) ⑥트리플래닛(스타숲 조성) ⑦오픈갤러리(온라인 미술작품 렌털서비스) ⑧바이맘(실내 난방텐트 보급) ⑨한국 야쿠르트(김장나눔 및 기부하는 가야금 건강계단 조성)등 9개다.


투표는 스마트폰 앱스토어(아이폰), play스토어(안드로이드)에서 '서울시 엠보팅' 앱을 무료로 내려받은 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시민투표에 이어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혁신상 발표대회'를 열고 전문평가단과 시민평가단의 점수를 합쳐 고득점순에 따라 최종 수상작(대상 1건, 우수상 2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에게는 1000만원, 우수상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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