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5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제6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도시가스업계 관계자 100여명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과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전국 33개 도시가스사 총 1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울·경기 지역은 수도권 7개사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도시가스 업계는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사회공헌기금으로 100억원을 조성,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 등에 지원하기로 밝힌 바 있다.
한편 산업부와 도시가스업계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에 대한 요금감면이나 동절기 공급중단 유예 등을 통해 저소득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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