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4일(현지시간) 하락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55% 떨어진 6679.37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21% 내린 9851.35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55% 하락한 4323.89를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발언을 앞두고 상승했으나 이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라기 총재는 양적완화에 대한 적극적인 발언이 나올 것이라던 시장의 예상과 달리 “내년 초에 통화정책의 영향을 다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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