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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소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을 제33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2017년 12월8일까지 협회를 이끌게 됐다. 이 회장은 1949년생으로 대창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했다. 제일제당ㆍ삼성중공업ㆍ삼성화재ㆍ삼성생명을 거친 '삼성맨'이다.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다.
이 회장은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한 조직장악력과 친화력이 강점으로 평가 받고 있다. 생명ㆍ손해보험 업계를 두루 거쳤기 때문에 보험업에 대한 이해능력도 뛰어나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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