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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사자'vs 기관 '팔자'...1970선 강보합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코스피가 오후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공방이 이뤄지며 1970선 강보합세다.


3일 오후 1시5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4.98포인트(0.25%) 오른 1970.81에 거래 중이다.

유럽중앙은행은 4일(현지시각) 통화정책회의가 열어 양적완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으로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장 중 HSBC의 11월 중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달의 52.9에서 0.1포인트 높아진 53.0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1969.57로 상승 출발했다. 이어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1970선 강세를 보였으나 기관의 매도세에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65억원, 54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이 413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721억원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02%), 증권(-0.53%), 보험(-0.28%)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삼성생명(-1.19%), 기아차(-0.54%)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위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4종목 상한가 포함 433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없이 347종목이 약세다. 86종목은 보합.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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