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김기석 서울대 명예교수가 2일 오전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국제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을 주제로 해 강연했다.
국경없는 교육가회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김기석 교수는 강의에서 왜 국제적인 매너를 갖추고, 또 교육 나눔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평소 소신을 학생들에게 전했다.
김 교수는 "진정한 국제매너란 세계의 문제에 뛰어들어 자신이 가진 능력을 기꺼이 나눌 수 있는 태도"라며, 서울여자대학교 초대 학장인 故고황경 박사의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한다’는 ‘바롬’ 철학과 가나안 농군학교 설립자인 김용기 선생의 일가 정신을 예로 들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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