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세계적인 청과회사 돌(Dole) 코리아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선한 샐러드 제품 '그린 라이트 샐러드(Green Lite Salad)' 4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린 라이트 샐러드는 쉽고 간편하게 한끼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손질된 채소를 개별 소포장한 샐러드이다. 특히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구성으로, 저칼로리 채소들을 혼합한 유러피언 블랜드(European Blend), 이탈리안 블랜드(Italian Blend), 베리베지(Very Vegetable), 시져 로메인(Caesar Romaine) 총 4종(각 약 60g 분량)으로 출시했다.
유러피언 블랜드는 달콤한 로메인과 양상추, 그리고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라다치오와 치커리로 구성돼 있어 부드럽고 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로메인, 양상추, 샐러리 등 이국적인 향을 즐길 수 있는 채소로 구성된 이탈리안 블랜드는 방울 토마토로 씹는 식감을 더했다. 유러피언 블랜드와 이탈리안 블랜드는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190g 컷 샐러드 제품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베리베지는 양상추, 로메인, 적채, 파프리카 등 달콤한 채소 위주로 구성돼 소스 없이도 즐길 수 있어 다이어트에 안성맞춤이다. 한국인 입맛에 친숙한 시져 샐러드를 그대로 담은 시져 로메인은 양상추와 로메인으로 구성돼 있어 채소 고유의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그린 라이트 샐러드는 전국 롯데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 1개 기준 소비자가격 2000원에 판매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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