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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함께 내일은 더불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27일 유치면번영회(회장 윤영호) 주관으로 '오늘은 함께 내일은 더불어' 란 주제로 유치면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유치면민 한마음 경로잔치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치초중학교 학생 50명이 모두 참여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따뜻한 차 타주기 등 봉사활동과 에어로빅, 댄스, 사물놀이 등 다양한 솜씨와 끼를 펼치며 경로잔치에 참여한 어르신의 마음을 더욱더 기쁘게 해 주었다.
경로잔치를 찾은 김성 장흥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침체 되어가는 시골정서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생동감이 넘쳐있는 학생들의 모습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지역공동체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치면 번영회는 지난 8년간 경로잔치를 베풀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정기적으로 한마음 경로잔치를 개최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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