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도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조윤구)은 광주전남지역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도전을 위한 ‘2014년도 운수산업 최고경영자 포럼’을 광주전남지역 버스, 택시, 화물 운수회사 최고경영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7일 CMB광주방송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포럼에서 우리지역 및 사회 전반에 걸쳐 느슨해진 안전 불감증과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도전에 따른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사업용자동차 사망사고 제로 및 사고예방을 위해 지자체 교통안전담당공무원, 운송사업조합(버스, 전세버스, 택시, 화물) 및 공제조합·운수회사 최고경영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사망사고 분석에 따른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광주전남의 교통안전정책과 방향(광주광역시/김준영 과장, 전라남도/박병훈 사무관), 교통안전과 선진운수회사 경영관리(교통안전공단/김기봉전문위원), 교통사고와 예방대책(전남지방경찰청/ 조장섭 경정)의 발표가 있었다.
조윤구 본부장은 “사업용자동차 사망사고 제로 및 예방을 위해서는 ‘운행기록 분석을 통한 과학적 운전자관리’, ‘운수회사의 교통안전관리규정’에 의한 체계적인 사고예방 등 교통안전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