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조윤구)는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델리하우스 세미나실에서 광주전남 후반기 사고 및 ‘오천만안심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2014년 교통안전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6개시 17개 군 교통안전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업용자동차 사고감소 예방을 위해 광주전남의 교통사고 실태와 문제점 및 예방대책(박정관 교수), 운수회사 운행기록관리 지도(조현재 대리), 교통안전관리규정 지도(정찬민 대리), 불법자동차단속 및 처리방법(김봉준 반장)을 전파해 실무 담당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조윤구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프로젝트국정과제 추진과 각계 기관·단체의 노력에 힘입어 우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9월말 현재 372명으로 ´전년 대비 9.7%(40명) 감소했다“며 ” 사업용은 52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사고가 3.2%(2명)가 감소되었으나, 2014년도 4분기 후반기에는 지자체와 교통유관단체 거버넌스를 강화, 사고 줄이기에 다각도로 적극 노력해 우리지역의 교통사고 사상자를 한건이라도 줄이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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