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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소금융 성동구청지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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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민원실 삼성미소금융 1인 지점 설치 금융소외계층 지원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민들의 경제자립을 위해 소액대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삼성미소금융재단이 성동구청 1층 민원실에 성동구청 지점을 개설,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성동생활은행 설치는 구청사 내 미소금융지점을 유치해 미소금융에 대한 서민들 접근성을 높여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악순환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미소금융이란 ‘아름다운 소액대출’이라는 취지로 자활의지는 있으나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 저신용 계층에게 창업임차자금, 운영ㆍ시설개선자금 등을 무담보· 무보증으로 지원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성동생활은행은 평일(월~금)에 운영되며 상담가능 시간은 오전 9~ 오후 5시다.


개인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 또는 저소득 계층에 해당되는 자영업자가 대상이며 대출금액은 종류에 따라 500만원부터 7000만원 한도로 연 2~4.5% 이자율이 적용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미소금융 성동구청 1인 지점 개설을 시작으로 삼성미소금융과 협력해 성동구 내 많은 서민 자영업자들의 금융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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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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