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일중 외 7개교 3학년 대상 분야별 최고 전문가 초빙해 강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이달 초 기말고사를 마치고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로포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5일 경일중을 시작으로 꿈 키움 특강을 개최한다.
지역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을 받아 8개 중학교가 신청을 마쳤다.
‘꿈 키움 특강’은 청소년들이 만나려는 각 분야 최고 멘토를 초빙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진로ㆍ진학에 대해 새로운 도전을 꿈꿀 수 있도록 기획됐다.
‘꿈 키움 특강’에 참여하는 명사들은 사회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다.
국내 유일 천체사진 전문가 권오철, 1박2일 전속 사진작가 전명진, 광운대 입학사정관 조효완, 프로레슬러이자 스포츠해설가 김남훈, 세계분쟁전문 프로듀서 김영미, 전 이비에스(EBS) 강사이자 현재 덕수고 교사인 이하영, 팝페라가수이자 한국의 폴포츠 최성봉 군의 멘토 박정소, 1055일 동안 세계 각국을 자전거로 여행한 여행작가 박정규 등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강연에 나선다.
정원오 구청장은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를 품고 있는 성동구의 청소년들이 ‘꿈 키움 특강’을 통해 마음속의 꿈을 더욱 크게 키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lf.sd.go.kr) 또는 전화(2286-6164~6), 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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