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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신안군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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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영주]


“유기농업으로 고부가가치 농업 실현하자” 결의문 채택

‘제6회 신안군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성료 <고길호 신안군수가 21일 ‘제6회 신안군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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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신안군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21일 압해읍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사)한국농업경영인신안군연합회(회장 오배택)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고길호 신안군수를 비롯해 신안군연합회 회원 700여명이 참석했다.

압해도 생활개선회원 40여명이 참여한 흥겨운 풍물놀이 및 난타 공연과 함께 압해도 초등학교 ‘섬드리 어린이합창단’ 공연이 이어졌고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햅쌀 460㎏을 신안보육원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도 있었다.


또 한마음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유기농업으로 저비용 고품질의 안전농산물을 생산해 제값을 받고 고부가가치 농업을 실현하자”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격려사에서 “신안의 꿈! 새로운 시작!이라는 군정목표로 지역특색의 농·축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우리군의 비교우위 산업을 권역별로 육성하겠다”며 “농업경영인 회원들이 고부가가치 농·특산품 생산에 앞장서 어려운 농업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오태백 신안군농업경영인회 회장은 “개방화에 따른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모두가 총력을 다하자”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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