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서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유엔환경계획(UNEP) 등 국제기구와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오존층 파괴물질·유해폐기물 등 불법거래 국제적 통제 나서
$pos="C";$title="천홍욱(왼쪽) 관세청차장과 도널드클라크(Donald Clarke)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원회원회(UNESCAP) 프로그램 기획국장이 아태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txt="천홍욱(왼쪽) 관세청차장과 도널드클라크(Donald Clarke)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원회원회(UNESCAP) 프로그램 기획국장이 아태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size="550,366,0";$no="201411232321402364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가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발전과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한다.
관세청은 21일 태국 방콕에서 아·태지역의 경제발전 및 환경보호를 위해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유엔환경계획(UNEP) 등 유엔 아래 국제기구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제기구와의 협력으로 아·태지역 무역원활화를 도와 역내(域內) 경제발전을 꾀하면서 오존층 파괴물질·유해폐기물 등의 불법거래에 대한 국제적 통제에 나서 환경보호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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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UNESCAP과 아·태지역 훈련 및 워크숍, 기술원조 논의를 위한 협의체 구성 등 무역원활화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를 꾸준히 협의할 계획이다
환경위해물질 통제, 기후변화 협력프로젝트 개발·관리를 위해 UNEP 아·태지역사무소와 환경위해물질의 불법거래 정보를 주고받고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의 능력배양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관세청은 이런 지역훈련, 워크숍, 기술지원회의 등 각종 행사에 천안에 있는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pos="C";$title="태국 방콕에서 천홍욱(왼쪽) 관세청 차장과 카베자헤디(Kaveh Zahedi) 유엔환경계획(UNEP)의 아태지역사무소장이 환경보호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txt="태국 방콕에서 천홍욱(왼쪽) 관세청 차장과 카베자헤디(Kaveh Zahedi) 유엔환경계획(UNEP)의 아태지역사무소장이 환경보호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size="550,365,0";$no="2014112323214023646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2010년 6월 세계관세기구의 정보기술(IT)·통관단일창구(싱글윈도) 전문 지역훈련센터다. 2012년 7월 광역두만개발계획(GTI)의 교육훈련센터로 지정된 데 이어 유엔 아래 주요 국제기구들의 공식훈련센터로 아·태지역 국제훈련 중심기관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관세청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아·태지역 무역원활화 돕기와 환경위해물품 통제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회원국들끼리 선진 관세행정기법을 주고받는 등 지역 내 나라와의 협력도 꾸준히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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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SCAP(UN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Pacific)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직속 지역경제위원회 중 하나로 아·태지역을 아우르는 유일한 정부간의 기구다. 역내 경제·사회분야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1947년 3월 세워져 태국 방콕에 본부가 있다.
☞유엔환경계획(UN Environmental Program)는?
유엔 내 환경전담 국제기구로 환경문제에 관한 국제협력을 위해 1972년 세워져 국제적으로 환경을 감시하고 각국 정부와 국제사회의 환경정책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GTI(Greater Tumen Initiative)는?
광역두만개발계획을 말한다. 유엔개발계획이 동북아지역 개발을 위해 펼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 중국, 러시아, 몽골이 참여하고 있다. 정부는 통일한국에 대비한 주변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GTI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려고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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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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